2014년 9월 27일

레베카(민영기 막심드윈터, 오소연 I, 옥주현 댄버스, 조휘 잭 파벨)

 

 

 

 

 

 

 

 

 

2014년 11월 2일

레베카(엄기준 막심드윈터, 오소연 I, 리사 댄버스, 박인배 잭 파벨)

 

 

 

 


 

줄거리

 

 

불의의 사고로 아내를 잃고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막심 드 윈터,
그는 몬테카를로 여행 중 우연히 ‘나’를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된다.
행복한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막심의 저택인 맨덜리에서 함께 생활하게 되는데…

맨덜리는 아름다웠지만 음산하고 기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곳이기도 했다. 죽은 레베카가 마치 살아 숨쉬고 있는 것처럼 맨덜리의 모든 것은 여전히 레베카에게 깊게 물들어 있었다. 게다가 집사 댄버스 부인은 시종일관 무표정을 유지하며 경계심을 드러내고, 새 안주인은 점점 숨통이 막혀옴을 느낀다.

분위기를 전환시키기 위해 그녀는 가면 무도회를 열기로 하고 댄버스의 조언으로 멋진 의상을 준비한다. 하지만 무도회 당일, 자신이 입은 드레스가 레베카의 것과 같다는 것을 알게 되고 막심의 분노에 실망하여 깊은 자괴감에 빠진다. 댄버스는 그런 그녀에게 레베카의 자리는 아무도 차지할 수 없다고 끝내 자살을 권하기에 이른다. 바로 그때, 바깥에서 요란한 소리가 들려오는데…

 


 


 

 

감상평

 

초연때 너무 큰 전율을 얻었던 나의 레베카,

옥대니는 좀더 업그레이드 되었고, 캐스팅도 한층 강해졌다.

 

오소연배우는 보니때의 모습때문에 너무 기대를 하고 본걸까.. 그생각은 딱 1막 초반까지,

임'나'나 김'나'와는 다른 조금은 유쾌한 '나',

 

확실히 오소연배우는 엄기준배우랑 케미가 좋은거 같아서 엄배우껄로 한번더 볼예정!!

 

애정 배우인 엄배우로 안본게 살짝 후회가 ㅠㅠ....

 

그래도 민배우도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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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역시 엄이랑 오가 케미가 좋구나 ㅠㅠ

 

리댄은 잘하지만 좀더 음산한 느낌이 있었으면 좋았을거 같다,

 

잭파벨은 조휘배우가 좀더 내 취향인듯~

 


 

IN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

WITH 정뺡, 신여사 - 민막심/옥대니

 

 

 

잇힝.....

 

더 노력하자~

 

 

 

2014년 5월 21일

보니앤클라이드(엄기준 클라이드, 오소연 보니, 서영주 벅, 김아선 블렌치, 손준호 테드)

 

 

 

 


줄거리

 

불안한 세상, 흔들리는 청춘.. 그들에게 ‘내일’은 없다

1930년대 미국, 주식시장의 대붕괴로 온 경제대공황으로 은행은 파산하고 사람들은 집과 직업을 잃게 된다. 웨이트리스를 하며 매일 매일 반복되는 지루한 생활에 염증을 느끼고 있던 보니. 어느 날, 자신의 차를 훔치려던 클라이드를 만나게 되고... 둘은 서로에게 운명같은 끌림을 느끼고 사랑에 빠진다.

한편, 감옥에서 탈옥하여 집으로 돌아간 벅은 블렌치의 간절한 설득으로 자수를 결심하고 클라이드는 그런 형을 비난하고 비웃지만, 클라이드 역시 좀도둑질을 하다 잡혀 다시 감옥에 들어간다. 감옥에서 자신을 괴롭히는 죄수 때문에 힘든 클라이드는 면회 온 보니에게 집에 숨겨놓은 총을 가져다 줄 것을 부탁하고, 보니는 위험을 감수하고 클라이드의 부탁을 들어준다. 총으로 간수를 위협해 감옥에서 탈출하는 클라이드, 그런 클라이드를 따라나서는 보니는 자신들을 세상이 기억해 줄 새로운 삶을 꿈꾼다.

전국을 돌며 은행강도를 시작하는 클라이드와 보니, 먹고 살기 힘든 사람들은 그들의 범죄에 환호하고 더욱 더 응원을 하기 시작한다. 어릴 적 이들의 바램처럼 각 신문의 1면을 장식하게 되고, 심지어 은행 털러 갔다 인질의 부탁을 받고 싸인만 하고 나오는 기이한 일들이 벌어진다.
이런 상황에 심각성을 느낀 경찰은 명사수까지 동원하여 <보니앤클라이드> 사냥작전에 돌입하는데...


 

감상평

 

초연때랑 다소 다른 무대, 구성도 좀 바뀌고, 애드립도 들어가고, 없던 씬도 좀 생기고, 있던 씬도 축소되고

오소연 보니가 잘하긴 했지만 난 아무래도 초연때 리사보니에 더 끌림

 

단비생일이어서, 단비가 보고싶대서ㅋㅋㅋ 원랜 이번 보니는 안보고 넘어가려했는데 단비를 위해 끊음 '-')

그래도 애드립이 너무 좋았으니 좋았던 걸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랑한다면 그들처럼 뜨겁고 싶다~

 

(그리고 은근히 김아선 배우작품을 많이보네)

 

여튼 엄클은 사랑입니다 ♥

 

 


 

IN BBC아트센터 BBC홀

 

 

 

 

 

2014년 1월 25일

삼총사(엄기준 달타냥, 신성우 아토스, 민영기 아라미스, 김법래 포르토스, 김아선 밀라디, 김여진 콘스탄스)

 

 

 

 

 

 

 

 

 

2014년 3월 22일

삼총사(엄기준 달타냥, 신성우 아토스, 민영기 아라미스, 김법래 포르토스, 김아선 밀라디, 김지은 콘스탄스)

 

 

 

 

 

 

 

 


줄거리

 

 

17세기 프랑스, 시골 가스코뉴의 달타냥은 총사가 되기 위해 파리로 온다.

파리의 아름다운 거리에 감탄하던 달타냥은 소매치기를 당하고, 이를 잡으려다 우연히 세 명의 총사와 마주친다.

 이들은 다름 아닌 유명한 삼총사 아토스, 아라미스, 포르토스! 시골뜨기라 비웃는 삼총사와 겁 없는 가스코뉴 청년 달타냥은 명예를 건 결투를 약속한다.


정오를 알리는 시계탑 종소리가 울리고, 마침내 달타냥과 삼총사는 결투를 시작하려 하는데 돌연 붉은 망토의 사나이들이 나타난다. 이들은 파리 최고의 권력가 리슐리외 추기경의 근위병들이다.

삼총사는 이들과 시비 끝에 결투를 하게 되고, 달타냥은 삼총사와 하나가 되어 통쾌한 승리를 거둔다.
승리를 자축하며 한바탕 술판을 벌이는 달타냥과 삼총사. 달타냥은 그곳에서 마주친 천사 같은 여인 콘스탄스와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술판이 무르익어 갈 무렵, 어디선가 날카로운 비명소리가 들리고 콘스탄스는 의문의 납치를 당하게 된다. 달타냥과 삼총사는 납치범이 리슐리외 추기경의 여간첩 밀라디임을 알게 되고, 그들은 힘을 합쳐 리슐리외 추기경의 음모를 밝혀내기로 결의한다.
한편, 왕실에서는 일주일 후 열리는 왕의 탄신일 준비로 분주하다. 하지만 왕은 행방불명 되었고, 달타냥과 삼총사에게는 예기치 못한 음모와 반전이 기다리고 있는데.....

 

 


감상평

정말 지극히 내 취향의 캐스팅으로 본 삼총사, 엄신민법은 사랑입니다 ♥

나 혼자 갔다면 퇴근길도 봤겠지만, 오빠랑 갔으니...^_TTTTTTTTTTTTT

 


 

IN 성남 아트홀

IN 세종문화회관

 

 

 

 

2013.10.05(토)

 

관상

 

감독 : 한재림

주연 : 송강호(내경), 이정재(수양대군), 백윤식(김종서)


줄거리

 

사람의 얼굴에는 세상 삼라만상이 모두 다 들어있소이다!

 

얼굴을 보면 그 사람의 모든 것을 꿰뚫어보는 천재 관상가 내경. 처남 ‘팽헌’, 아들 ‘진형’과 산속에 칩거하고 있던 그는 관상 보는 기생 ‘연홍’의 제안으로 한양으로 향하고, 연홍의 기방에서 사람들의 관상을 봐주는 일을 하게 된다. 용한 관상쟁이로 한양 바닥에 소문이 돌던 무렵, ‘내경’은 ‘김종서’로부터 사헌부를 도와 인재를 등용하라는 명을 받아 궁으로 들어가게 되고, ‘수양대군’이 역모를 꾀하고 있음을 알게 된 그는 위태로운 조선의 운명을 바꾸려 한다.

 


 

감상평

 

내관상은 어떠한 상인가 생각하게되는 영화, 관상만으로 세상을 바꿀순없지만 사람들의 약한 부분을 쉽게 파고들수 있는 미신아닌 미신이란 생각이 들었다.

 

반란의 상이라니 그걸 어떻게 얼굴만 보고 알수있을까~ 신기신기

 

워낙 뛰어난 배우들이어서 연기 몰입도도 좋았고  난 재밌게 봤음 '-')

 

 

 


With 재룡오빠

IN 신림 롯데시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