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월 15일

라카지 (김다현 엘빈, 고영빈 조지)

 

 

 

 

 

 

 

 

 

 

 

 

 

 

 

 

 


 

줄거리

 

때론 달콤하고 때론 씁쓸한 게 바로 인생! 이게 바로 우리야!
우리의 인생이 담긴 곳, 여기는 “라카지오폴!”

프랑스 남부의 아름다운 휴양도시 상트로페즈(Saint-Tropez) 의 전설적인 클럽 ‘라카지오폴’에는 클럽을 운영하는 게이 커플 조지(Georges) 와 그의 아내 앨빈(Albin), 그리고 갓 스무 살이 된 두 사람의 사랑하는 아들, 장미셀(Jean-Michel) 이 행복하게 살고 있다.
카리스마와 품격을 유지하면서도 모두에게 존경 받는 리더 조지는 클럽 ‘라카지오폴’의 주인이며, 앨빈은 평소 히스테릭한 성격 탓에 주변을 긴장하게 만들긴 하지만, 폭발적이고 감성적인 가창력으로 공연마다 기립 박수를 이끌어 내는 ‘라카지오폴’의 전설적인 가수 ‘자자(ZAZA)’다.

그러던 어느 날, 두 사람이 정성을 다해 키운 아들 장미셀의 폭탄선언으로 집안은 발칵 뒤집힌다. 바로 애인 앤(Anne)과의 결혼발표!
그러나 앤의 아버지는 게이의 존재를 절대 인정하지 않는 극보수주의 정치인 에두아르 딩동(Edouard Dindon)이다. 그런 그에게 남자아버지 조지와 남자어머니 앨빈을 가족으로 둔 집안과의 결혼이란 절대 허락 할 수 없는 일!
간곡한 아들의 부탁에 결국 결혼을 승낙해버린 조지. 그러나 장미셀은 결혼을 위해 엄마 앨빈의 존재를 숨기고 싶어하고, 앨빈은 그런 아들의 상견례 자리에 꼭 함께하고 싶어한다. 고민 끝에 조지는 앨빈에게 남자가 되어 삼촌으로 함께 하자는 제안을 하는데…
한 남자의 아내이자 한 아이의 어머니로 그리고 전설적인 여가수 ‘자자’로 평생을 살아온 앨빈에게 찾아온 인생 최대의 난관! 아슬아슬, 복잡하고 위태롭기 만한 그들의 쇼는 과연 성공적으로 막을 내릴 수 있을까…

 

 


 

 

감상평

 

내취향의 관극이 아니어서 볼까말까 고민을 하다 본 작품, 삼카 셀렉으로 본거라 그냥 즐기고 오자란 생각으로 봄

그렇지만 난 또 울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뮤지컬은 사랑입니다..

 

김다현 엘빈 너무 이뻐서 반할뻔 ㅠ_ㅠ)♥ 


 

 

 

IN LG아트센터

WITH 듀_*

 

 

 

 

 

 

 

 

2015년 1월 18일

지킬 앤 하이드 (류정한 지킬&하이드, 조정은 엠마, 리사 루시)

 

 

 

 

 

 

 

 

 

2015년 3월 31일

지킬 앤 하이드 (박은태 지킬&하이드, 조정은 엠마, 리사 루시)

 

 

 

 

 


 

줄거리

 

1885년 런던, 헨리 지킬은 유능한 의사이자 과학자이다.

그는 정신병을 앓고 있는 아버지 때문에 인간의 정신을 분리하여 정신병 환자를 치료하는 연구를 시작한다.

인간을 대상으로 임상실험에 들어가야 하는 단계에 이르렀지만 이사회의 전원 반대로 무산된다. 지킬의 변호사인 어터슨은 그를 위로하며 웨스트엔드의 한 클럽으로 데리고 간다. 클럽에서 일하는 루시가 학대 당하는 모습을 보고 지킬은 친구가 필요하면 연락하라며 자신의 명함을 준다. 임상실험대상을 구하지 못한 지킬은 자기 자신을 대상으로 실험하기를 결정한다. 정신이 선과 악으로 분열되면서 악으로만 가득 찬 제 2의 인물 하이드가 내면을 차지하게 된다. 실험이 진행될수록 지킬은 약혼자인 엠마와 점점 멀어진다. 어느 날 상처 입은 루시가 실험실로 찾아오고, 그녀를 그렇게 만든 사람이 "하이드"라는 것을 안 지킬은 불안함에 휩싸인다. 루시는 지킬의 친절한 치료에 감동하고 사랑에 빠진다. 실험이 계속해서 진행되자, 하이드는 이사회에서 자신의 의견을 반대했던 임원들을 하나하나 살해하기 시작 하는데…  

 


 

 

넘버

 

 

Prologue
Lost in the Darkness
Facade1
I must go on
Take me as I am
Letting Go
No one Knows who I am
Bring on the men
Now There is no choice
This is the moment
The transformation
Alive 1
His work and nothing more
Sympathy and Tenderness
Someone like you
Alive 2


Murder, Murder
Once upon a dream
In his eyes
It‘s a Dangerous game
The way back
A new life
Lost in the Darkness/Confrontation
Facade (reprise)
The Final Transformation 

 


 

감상평

 

오후3시, 중요한 오디션이 있어서 오디션을 보고

6시쯤 미친듯이 택시타고 달려서 5분지각했지만 ㅠ_ㅠ) 그래서 앞에 10분은 제대로 못봤지만

 

류지킬의 카리스마에 다시한번 반함,

 

내가 몸상태가 극악으로 안좋았음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배우들 덕분에 재밌게 볼수 있었음...

 

티켓팅할때부터 조지킬이냐 류지킬이냐 굉장히 고민을 했는데, 그래 - 조지킬 한번 노려보고 안되면 류! 라는 안일한 생각 때문에 류지킬 좌석도 3층을 겨우 구함 ㅠ_ㅠ) 힝... 이게 진짜 피켓팅이구나 ㅠ_ㅠ)..

 

리사님은 정말.. 목소리가 어떻게 그렇게 흡입력이 있는지 모르겠다, 리사님 공연은 이번으로 총 3번짼데 들을수록 매력을 느끼고 있음

 

조정은 배우님은 드라큘라공연때문에 꼭 무대를 한번 보고 싶었던 분, 그치만 컨디션이 안좋아보였던건 내 착각이려나 ㅠ_ㅠ..

 

다른 뮤지컬들도 볼게 너무많아서 회전문을 못돌리는게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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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태 지킬은 기대반 걱정반으로 봤다, 너무나도 이미지가 박혀있는 역할이었기때문일까..

 

막이오르고 1막에서 지킬은 너무나도 여린 양같은 느낌이었다. 그렇지만 하이드는 정말... 이러한 성격 대비를 위해 그렇게 지킬을 여리게 표현을 했을까 생각도 들었다.

 

이번엔 리사배우님이 컨디션이 안좋았던거같은 느낌적인 느낌 ㅠ.. 조정은 배우님은 전보다 더 좋았다. 좀더 대사가 분명하게 들려왔고, 끝음등 거슬리지않고 깔끔한 느낌이었다.

 

박은태 배우님의 지킬은 그래도 성공적이라고 보고싶다. 

 

 

 

 

 

 

 

IN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

WITH 듀_*

 

 

IN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

WITH 라츠Vocal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