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3일 낮공

팬텀 (카이 팬텀 , 김순영 크리스틴)

 

 

 

 

 

2015년 5월 3일 저녁공

팬텀 (박효신 팬텀 , 임선혜 크리스틴)

 

 

 

 

 

 

 

 

 

  


 

줄거리

 

화려한 프랑스 파리의 거리에서 청아하고 아름다운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며 악보를 판매하는 크리스틴 다에.

그녀의 매력에 매료된 필립 드 샹동 백작은 그녀에게 오페라 극장의 극장장인 제라드 카리에르를 찾아가 음악레슨을 받을 것을 제안한다.

하지만 뇌물로 오페라 극장의 극장장 자리를 꿰찬 숄레와 그의 아내이자 디바인 마담 카를로타에 의해 제라드 카리에르는 하루 아침에 해고된다. 극장 안을 멋대로 헤집고 다니던 숄레와 카를로타가 거만하게 자신들을 소개하는 순간 그들을 향해 쪽지 한 장이 떨어진다. 예전부터 계속된 괴상한 소문에 사람들은 팬텀이 한 짓이라 수군거리고 제라드 카리에르는 숄레에게 팬텀이 제시한 규칙을 이야기하지만 그는 이를 무시한다. 샹동 백작의 소개로 오페라 극장을 찾아간 크리스틴은 하필 형편없는 실력에도 권력을 이용해 주인공을 맡고 있는 카를로타에 의해 의상보조로 고용된다.

한편 천재적인 예술적 재능을 지녔으나 흉측한 얼굴을 가면으로 가리고 사람들을 피해 오페라 극장 지하 은신처에서 숨어 지내는 에릭은 오페라 극장의 새로운 디바 카를로타의 형편없는 노래 소리에 괴로운 나날을 보낸다.

빛이 없는 어둠 속에서 고독하게 살아가는 그는 어느 날 우연히 천상의 목소리와 순수한 영혼을 가진 아름다운 여인 크리스틴의 노랫소리를 듣게 되고 그녀에게 마음을 빼앗긴다. 에릭은 그녀를 오페라 극장의 디바로 만들기로 결심하고 매일 밤 비밀스러운 레슨으로 그녀가 최상의 실력을 발휘하도록 도와준다. 크리스틴은 에릭의 도움으로 최고의 실력을 갖추게 되고 허영심 많은 카를로타는 질투심에 사로잡혀 사악한 음모로 크리스틴의 데뷔 무대를 엉망으로 만든다. 이에 분노한 에릭은 카를로타에게 끔찍한 복수를 감행하고 경찰은 그의 비밀 은신처를 찾아 오페라 극장을 샅샅이 수색한다. 한편 에릭과 함께 그의 은신처에 숨어있던 크리스틴은 그의 슬픈 과거와 감춰졌던 진실을 알게 되는데….


 

 

감상평

 

삼성카드 셀렉트의 은총으로 종일반으로 본 팬텀,

기억에 남는 장면은 크리스틴다에의 레슨모습과, 너무도 아름다웠던 발레리나의 모습들..

 

그리고 카리에르의 고백,

낮공도 저녁공도 하루종일 날 울게 만들었던 멋진 뮤지컬!

 

다소 취향은 탈수 있겠단 생각이 들었다. 내용을 모르고 본다면 자칫 1막은 지루할수 있기때문일지도..
 

 

 

IN 충무아트홀

With 듀_*

 

 

 

 

 

 

 

 

 

 

 

2015년 3월 1일

로빈훗 (엄기준 로빈 록슬리, 박성환 필립왕세자)

 

 

 

 

 

 

 

  


 

줄거리

 

십자군전쟁의 광증이 유럽 전역을 휩쓸던 12세기. 영국의 로빈 록슬리는 리처드왕과 함께 전쟁터로 나섰다가 친구이자 동료였던 길버트에게 배신당한다. 로빈은 왕을 살해한 반역 죄인의 누명을 쓰고 도망자 신세가 되어 힘겹게 영국으로 귀환하는데, 이미 길버트의 아내가 되어버린 옛 사랑 마리안과 마주하고 슬픔에 빠진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길버트의 계략으로 감옥에 갇힌 로빈은 우여곡절 끝에 셔우드 숲으로 도망쳐 간다. 로빈은 리틀존 무리와 만나 로빈훗(Robin Hood)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얻어 그들의 우두머리가 된다.


한편, 리처드왕의 아들이자 후계자인 필립 왕세자는 왕위를 이어받기 위해 영국으로 돌아오던 중 존 왕자 세력의 음모로 위기에 처한다. 위험을 피해 숨어든 셔우드 숲에서, 왕위와 정치에는 관심도 없던 필립은 존 왕자의 거짓된 권력과 폭정으로 궁지에 몰린 백성들의 실상에 눈뜨게 된다. 필립은 로빈훗이 이끄는 셔우드 숲의 무리들의 도움으로 폭정에 맞서게 되는데…
왕위를 둘러싼 끊임없는 음모 속에서, 정의와 새로운 세상을 꿈꾸는 이들의 혁명이 시작된다. 

 


 

 

감상평

 

엄기준 배우를 보러가서 박성환배우한테 반하고 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재밌다 히히히...


 

 

 

IN 디큐브아트센터

 

 

 

 

 

 

 

 

 

2015년 2월 15일

라카지 (김다현 엘빈, 고영빈 조지)

 

 

 

 

 

 

 

 

 

 

 

 

 

 

 

 

 


 

줄거리

 

때론 달콤하고 때론 씁쓸한 게 바로 인생! 이게 바로 우리야!
우리의 인생이 담긴 곳, 여기는 “라카지오폴!”

프랑스 남부의 아름다운 휴양도시 상트로페즈(Saint-Tropez) 의 전설적인 클럽 ‘라카지오폴’에는 클럽을 운영하는 게이 커플 조지(Georges) 와 그의 아내 앨빈(Albin), 그리고 갓 스무 살이 된 두 사람의 사랑하는 아들, 장미셀(Jean-Michel) 이 행복하게 살고 있다.
카리스마와 품격을 유지하면서도 모두에게 존경 받는 리더 조지는 클럽 ‘라카지오폴’의 주인이며, 앨빈은 평소 히스테릭한 성격 탓에 주변을 긴장하게 만들긴 하지만, 폭발적이고 감성적인 가창력으로 공연마다 기립 박수를 이끌어 내는 ‘라카지오폴’의 전설적인 가수 ‘자자(ZAZA)’다.

그러던 어느 날, 두 사람이 정성을 다해 키운 아들 장미셀의 폭탄선언으로 집안은 발칵 뒤집힌다. 바로 애인 앤(Anne)과의 결혼발표!
그러나 앤의 아버지는 게이의 존재를 절대 인정하지 않는 극보수주의 정치인 에두아르 딩동(Edouard Dindon)이다. 그런 그에게 남자아버지 조지와 남자어머니 앨빈을 가족으로 둔 집안과의 결혼이란 절대 허락 할 수 없는 일!
간곡한 아들의 부탁에 결국 결혼을 승낙해버린 조지. 그러나 장미셀은 결혼을 위해 엄마 앨빈의 존재를 숨기고 싶어하고, 앨빈은 그런 아들의 상견례 자리에 꼭 함께하고 싶어한다. 고민 끝에 조지는 앨빈에게 남자가 되어 삼촌으로 함께 하자는 제안을 하는데…
한 남자의 아내이자 한 아이의 어머니로 그리고 전설적인 여가수 ‘자자’로 평생을 살아온 앨빈에게 찾아온 인생 최대의 난관! 아슬아슬, 복잡하고 위태롭기 만한 그들의 쇼는 과연 성공적으로 막을 내릴 수 있을까…

 

 


 

 

감상평

 

내취향의 관극이 아니어서 볼까말까 고민을 하다 본 작품, 삼카 셀렉으로 본거라 그냥 즐기고 오자란 생각으로 봄

그렇지만 난 또 울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뮤지컬은 사랑입니다..

 

김다현 엘빈 너무 이뻐서 반할뻔 ㅠ_ㅠ)♥ 


 

 

 

IN LG아트센터

WITH 듀_*

 

 

 

 

 

 

 

 

2015년 1월 18일

지킬 앤 하이드 (류정한 지킬&하이드, 조정은 엠마, 리사 루시)

 

 

 

 

 

 

 

 

 

2015년 3월 31일

지킬 앤 하이드 (박은태 지킬&하이드, 조정은 엠마, 리사 루시)

 

 

 

 

 


 

줄거리

 

1885년 런던, 헨리 지킬은 유능한 의사이자 과학자이다.

그는 정신병을 앓고 있는 아버지 때문에 인간의 정신을 분리하여 정신병 환자를 치료하는 연구를 시작한다.

인간을 대상으로 임상실험에 들어가야 하는 단계에 이르렀지만 이사회의 전원 반대로 무산된다. 지킬의 변호사인 어터슨은 그를 위로하며 웨스트엔드의 한 클럽으로 데리고 간다. 클럽에서 일하는 루시가 학대 당하는 모습을 보고 지킬은 친구가 필요하면 연락하라며 자신의 명함을 준다. 임상실험대상을 구하지 못한 지킬은 자기 자신을 대상으로 실험하기를 결정한다. 정신이 선과 악으로 분열되면서 악으로만 가득 찬 제 2의 인물 하이드가 내면을 차지하게 된다. 실험이 진행될수록 지킬은 약혼자인 엠마와 점점 멀어진다. 어느 날 상처 입은 루시가 실험실로 찾아오고, 그녀를 그렇게 만든 사람이 "하이드"라는 것을 안 지킬은 불안함에 휩싸인다. 루시는 지킬의 친절한 치료에 감동하고 사랑에 빠진다. 실험이 계속해서 진행되자, 하이드는 이사회에서 자신의 의견을 반대했던 임원들을 하나하나 살해하기 시작 하는데…  

 


 

 

넘버

 

 

Prologue
Lost in the Darkness
Facade1
I must go on
Take me as I am
Letting Go
No one Knows who I am
Bring on the men
Now There is no choice
This is the moment
The transformation
Alive 1
His work and nothing more
Sympathy and Tenderness
Someone like you
Alive 2


Murder, Murder
Once upon a dream
In his eyes
It‘s a Dangerous game
The way back
A new life
Lost in the Darkness/Confrontation
Facade (reprise)
The Final Transformation 

 


 

감상평

 

오후3시, 중요한 오디션이 있어서 오디션을 보고

6시쯤 미친듯이 택시타고 달려서 5분지각했지만 ㅠ_ㅠ) 그래서 앞에 10분은 제대로 못봤지만

 

류지킬의 카리스마에 다시한번 반함,

 

내가 몸상태가 극악으로 안좋았음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배우들 덕분에 재밌게 볼수 있었음...

 

티켓팅할때부터 조지킬이냐 류지킬이냐 굉장히 고민을 했는데, 그래 - 조지킬 한번 노려보고 안되면 류! 라는 안일한 생각 때문에 류지킬 좌석도 3층을 겨우 구함 ㅠ_ㅠ) 힝... 이게 진짜 피켓팅이구나 ㅠ_ㅠ)..

 

리사님은 정말.. 목소리가 어떻게 그렇게 흡입력이 있는지 모르겠다, 리사님 공연은 이번으로 총 3번짼데 들을수록 매력을 느끼고 있음

 

조정은 배우님은 드라큘라공연때문에 꼭 무대를 한번 보고 싶었던 분, 그치만 컨디션이 안좋아보였던건 내 착각이려나 ㅠ_ㅠ..

 

다른 뮤지컬들도 볼게 너무많아서 회전문을 못돌리는게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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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태 지킬은 기대반 걱정반으로 봤다, 너무나도 이미지가 박혀있는 역할이었기때문일까..

 

막이오르고 1막에서 지킬은 너무나도 여린 양같은 느낌이었다. 그렇지만 하이드는 정말... 이러한 성격 대비를 위해 그렇게 지킬을 여리게 표현을 했을까 생각도 들었다.

 

이번엔 리사배우님이 컨디션이 안좋았던거같은 느낌적인 느낌 ㅠ.. 조정은 배우님은 전보다 더 좋았다. 좀더 대사가 분명하게 들려왔고, 끝음등 거슬리지않고 깔끔한 느낌이었다.

 

박은태 배우님의 지킬은 그래도 성공적이라고 보고싶다. 

 

 

 

 

 

 

 

IN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

WITH 듀_*

 

 

IN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

WITH 라츠Vocal_*

 

 

 

 

 

 

 

2015년 1월 4일

마리 앙투아네트 (옥주현 마리앙투아네트, 윤공주 마그리드, 전동석 페르젠, 김준현 오를레앙)

 

 

 

 

 

 

 

2015년 2월 5일

마리 앙투아네트 (옥주현 마리앙투아네트, 차지연 마그리드, 카이 페르젠, 민영기 오를레앙)

 

 

 


 

줄거리

 

18세기 베르사이유 궁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화려한 비극!


엇갈린 두 운명이 빚어낸 숨막히는 드라마!

 

1779년, 프랑스 국왕 루이 16세의 통치 시절, 국민들은 굶주림과 빈곤에 시달리지만,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를 필두로 상류층의 귀족들은 호사스러운 생활을 만끽하고 있다. 배고픔에 굶주린 마그리드는 우연히 만난 마리 앙투아네트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마리 앙투아네트는 오히려 샴페인을 끼얹는다.

1785년, 오를레앙 공작의 배후 하에 ‘목걸이 사건’이 일어나 마리 앙투아네트는 온갖 비난을 뒤집어 쓰게 되고, 빈곤과 공포가 없는 세계를 추구하며 혁명의 길에 들어선 마그리드가 이끄는 시위대에 의해 파리로 강제 이동된다. 페르센 공작이 마리 앙투아네트와 왕실 일가를 구하기 위해 탈출 계획을 세우지만 실패하고, 루이 16세는 단두대에서 처형 당한다.

지금까지 마리 앙투아네트를 미워하고 살았던 마그리드는 남편도 아이도 빼앗긴 그녀를 가까이서 보면서 혁명의 진정한 이유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는데… 
  

 


 

 

넘버

 

 

ACT01

prologue(프롤로그)

Marie Antoinette(마리 앙투아네트)

Look at her(그녈 봐!)

All I do(내가 숨쉴 곳)

Blinded by a thousand Candles(눈부신 불빛에 가려)

Le dernier Cri(유행의 선두주자)

Dazzling(이 순간을 즐길래)

Why can't I be a smith(난 왜 다운 삶을 살 수 없)

This night(이 밤을 기억해)

Parce QuElle Est Austrichienne(오스트리아 암캐)

Why does she have more than I?(왜 너만 행복할까?)

Turn, Turn(훨훨)

I'm the best(내가 최고니까)

distant Thunder(멀리서 들려오는 천둥)

The one you see I me(최고의 여자)

Looks(겉만 보는 세상)

If(가면무도회)

The Necklace(아름다운 목걸이)

A day to remember(영원히 기억될 오늘)

Kill the snake(뱀을 죽여!)

The Necklace Thing(목걸이 사건)

Enough Is Enough(더는 참지 않아)

And when we cry(눈물로도 가질 수 없는 그 꿈)

The Wheel of Fortune(운명의 수레바퀴)

 

ACT02

He is king who controls The News(세상을 지배하는 법)

The only Thing I did right(단 하 후회 없는 일)

Women of Paris(파리의 여인들이여!)

God cares for All(신께선 모두를 돌보세요)

Onward Brothers(전진하라, 자유를 향해!)

We go with The Flow(흐름에 따라 살아가!)

Reign of Terror(공보 정치)

Hate in your eyes(증오 가득한 눈)

All I do(내가 숨쉴 곳 Repr.)

Why does she have more than I?(왜 너만 행복할까? Repr.)

The Flight(탈출)

Life has made you hard and bitter(그대 안의 다른 그대)

Taking away her son(왕자를 데려가겠다)

The Trial(재판)

Her Head must roll!(우리는 원한다 그녀의 종말을)

Marie Antoinette(Repr.)

How can we change the world(우리가 꿈꾸는 정의는 무엇인가)  

 


 

감상평

 

마리 앙투아네트, 마그리드 아르노

두여자때문에 보는 내내 울었던 뮤지컬.. 이런기분은 처음이었다.

 

마리를 보기에 앞서 난 영화를 먼저 봤다,
영화속 마리에게서 느꼈던 즐거움만 즐기며 마음속의 공허함을 숨기려했던 그 모습을 무대위, 옥주현 마리앙투아네트에게서 다시한번 느꼈다.

내가 상상했던 자신의 자신의 세상속에 가뒀던 철없고 싶었던 왕비 마리...
가슴속 깊은 공허함을 채울수 없었던 탓일까..

반란이후 장면들은 너무 슬퍼서 나도 배우들과함께 같이 울었다.

끅끅거리면서 울음을 삼키는 마그리드 윤공주배우님과, 처연하게 눈물을 흘리며 노래하는 마리 옥주현배우님덕에 행복한 시간 보냈습니다.

그대들에게 박수를 드립니다.


 

 

IN 샤롯데씨어터

WITH 신여사&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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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 페르젠 + 민오를레앙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최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IN 샤롯데씨어터

WITH  듀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