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투 동막골과 같이 현실세계와 동떨어져있는 유토피아적 배경.

 

현실은 전쟁상태지만 그 섬만은 아무일도 없다는 듯이 즐기고 시간이 가는줄 모르는 꿈의 세계이다.

 

그꿈속에서도 여러가지 이야기가 있고, 그 꿈을 깨고 싶어하는 인물과 그 꿈을 지속하고 싶어하는 인물, 대세를 따라 꿈을 변동하는 인물도 있었다..

 

뭐 사람은 다 다르니까 ㅋ


닥터지바고

                                                                                    

 

소련의 작가 보리스 파스테르나크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아카데미 각본,촬영,미술,의상,음악상등 5개부문을 석권하여 화제가 되었었다

주인공들의 사랑과 운명을 통해 소련의 혁명사를 엿볼수 있었던 작품이다.

 

작가가 그때 러시아의 상황을 너무 자세히 닮고 있어서 정부에서 작가를 내쫒으려고 했었다

그러나 작가는 러시아를 떠나길 원치않았다.

 

여튼 영화로 돌아가서,

 

유리지바고와 라라는 사랑했지만 슬펐으며 사랑하면서도 죄책감을 가져야 했고 결국은 이별을 해야만 했다.....

 

지바고는 혁명가가 아니었지만 의도하지 않게 혁명의 중심에 있었다.

 

1차세계대전과 그 직후를 그린 영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