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8월 7일

 

엘리자벳(옥주현 엘리자벳 씨씨, 박효신 토드, 이지훈 루케니, 민영기 프란츠 요제프, 노지훈 루돌프)

 

 

 

 

 

 

2013년 8월 15일

 

엘리자벳(옥주현 엘리자벳 씨씨, 김준수 토드, 이지훈 루케니, 민영기 프란츠 요제프, 김이삭 루돌프)

 

 

 

 

 

 

2013년 8월 30일

 

엘리자벳(옥주현 엘리자벳 씨씨, 박효신 토드, 이지훈 루케니, 민영기 프란츠 요제프, 노지훈 루돌프)

 

 

 


줄거리


루케니, 도대체 왜? 황후 엘리자벳을 죽였습니까?
내가 그녀를 암살한 건......그녀가 원했기 때문이오!

 

 

황후 엘리자벳을 암살한 혐의로 100년 동안 목이 매달려 재판을 받고 있는 루케니.

그는 판사에게 엘리자벳은 스스로 ‘죽음’을 원했으며, 일생 동안 ‘죽음’을 사랑했다고 항변한다. 루케니는 증인을 세우기 위해 그 시대의 죽은 자들을 다시 깨우며 과거의 이야기로 사람들을 불러들인다.

 

어린 시절 활기 넘치고 자유분방한 성격의 엘리자벳은 외줄타기를 하다가 떨어지면서 초월적인 존재인 ‘죽음(Tod)’과 처음 마주하게 된다. 엘리자벳의 아름다움에 반한 ‘죽음’은 그녀를 살려두고 엘리자벳의 평생을 따르며 그녀의 주위를 맴돌게 된다.

 

엘리자벳에게 첫눈에 반해 평생 그녀만을 사랑했던 황제 프란츠 요제프는 어머니 소피의 반대를 무릎 쓰고 엘리자벳과 결혼한다. 하지만 엄격한 황실의 생활과 그녀의 자유로운 사고 방식은 계속 갈등을 일으키고, 그럴수록 시어머니 소피는 엘리자벳을 점점 더 옭아 매려 한다. 그런 그녀를 어둠 속에서 지켜보던 ‘죽음’은 자신이 진정한 자유를 줄 수 있다며 끊임없이 엘리자벳을 유혹한다.

 

한편 정치적 영향력이 커지는 엘리자벳에게 위기감을 느낀 소피는 그녀를 견제하기 위해 요제프가 바람을 피운 것처럼 꾸미고, 그 와중에 ‘죽음’은 엘리자벳의 아들 황태자 루돌프에게도 모습을 드러내 아버지 요제프와 맞서도록 만든다. 정치와 사상적인 문제로 아버지와 대립하던 황태자 루돌프는 어머니에게도 위로와 도움을 받지 못하자 결국 자살을 선택한다.

아들의 자살로 어디에도 안주하지 못하고 더욱 황폐한 삶을 살아가는 황후 엘리자벳. 마침내 ‘죽음’은 엘리자벳을 위해 루케니에게 칼을 건네는데…….
 
 

 


감상평 

 

 

사실 엘리자벳은 건너 뛰려고 했었다. 엄의 뮤지컬이 너무 많아서 텅장 잔고때문에 ㅇ<-<

 

그래도 저렴한 자리라도 볼까 싶어서 지애언니랑 4층 1열로 3만원짜리 좌석을 끊고 봤는데(이미 뭐, 준수꺼는 올매진이라 쿄토드로)

 

뭐지 .. 반전이었던건 이지훈이 너무 잘한다. 정말 잘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지훈이 너무 잘해서 벙찜

 

박효신이 너무 잘해서 또 우와

 

옥엘리는 원래 잘하는거 알았으니... 아 그래도 쏘엘리보고싶었는데~~ 하고있었지만 - 옥엘리 너무 잘해서 다시 그냥 옥엘리가 진리인가!!!! 하게되고 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재밌게보고, 삼카 셀렉트 뜬거확인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올매진된 김준수 토드를 보자!!! 하고 예매 - jyj팬들의 저력을 다시 보게 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티켓팅에서 1층 10열안에 무조건 끊던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3층 1열.... 이것도 힘들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두 토드다 매력적이고 잘했음 - 참 토드는 섹시한거 같애 *-_-*

(그래도 개취는 쿄토드인둡)

 

민제프가 좀 도드라졌으면 좋겠는데 - 아쉽쉽~

 

9월 7일까지라고 하니 그 안에 한번더 봐야지 ㅋㅅㅋ)!


 

With 지애언니_*

IN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

 

With 병현이_*

IN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

 

With 보라,듀_*

IN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

 

 

 

 

2013.08.01(목)

 

설국열차

 

감독 : 봉준호

주연 : 크리스 에반스(커티스), 송강호(남궁민수), 에드 해리스(윌포드)


줄거리

 

새로운 빙하기, 그리고 설국 17년
인류 마지막 생존지역 <설국열차>

 

기상 이변으로 모든 것이 꽁꽁 얼어붙은 지구. 살아남은 사람들을 태운 기차 한 대가 끝없이 궤도를 달리고 있다. 춥고 배고픈 사람들이 바글대는 빈민굴 같은 맨 뒤쪽의 꼬리칸, 그리고 선택된 사람들이 술과 마약까지 즐기며 호화로운 객실을 뒹굴고 있는 앞쪽칸. 열차 안의 세상은 결코 평등하지 않다.
 
 기차가 달리기 시작한 17년 째, 꼬리칸의 젊은 지도자 커티스는 긴 세월 준비해 온 폭동을 일으킨다. 기차의 심장인 엔진을 장악, 꼬리칸을 해방시키고 마침내 기차 전체를 해방 시키기 위해 절대권력자 윌포드가 도사리고 있는 맨 앞쪽 엔진칸을 향해 질주하는 커티스와 꼬리칸 사람들. 그들 앞에 예기치 못한 상황들이 기다리고 있는데…

 


 

감상평

 

중반까진 정말 흥미 있게 봤는데, 뭔가 더 진행될수있는데 끊긴듯한 마무리 - 긍정적인 결말을 암시하긴 했지만, 음.....아.. 좀 아쉬움 ㅠ_ㅠ)

 

 


With 대건오빠

IN 천호 롯데시네마